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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라 편안합니다 / 곽**

관리자 2018.10.05 22:49 조회 수 : 119 추천:1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곽**입니다.



저희 집안은 원래 불교를 믿고 있었는데, 제가 5살때 어머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할머니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그래서 저와 동생도 할머니를 따라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교회를 다녔습니다그때까지 교회를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은 재미 반, 지루함 반이였습니다.  재미는 알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한 흥미였고, 지루함은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중 중학교 3학년때 이종격투기 선수 제의를 받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격투기 감독님과 코치님은 절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연습전후에 항상 저희들과 함께 기도를 하셨고, 쉬는 토요일에는 성경공부를 숙제로 내 주셨으며, 일요일에는 교회 가라고 운동을 쉬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선수 생활을 하던 중 저는 남들보다 늦게 선수 생활을 시작한 것과, 아버지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였던 것 때문에 부담이 되기 시작하여, 남들보다 23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앙생활과 멀어지게 되었고, 몸에는 계속 무리가 가서 결국 시합중에 신장이 망가져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때 방황하고 길을 찾지 못할 수도 있었을텐데, 저는 예전의 꿈이었던 군인의 꿈을 도전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주님의 역사하심이었습니다주님께서 제게 강한 마음과 힘을 주셨기 때문에 도전할수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주님의 역사하심속에서, 입시때 수석으로 군사학과에 합격해서 1년만에 조기졸업을 하고, 또한 특전 부사관 시험을 전부 합격해 부사관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총 16주 훈련을 끝내고 임관한 후, 군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이어갈줄 알았는데, 3개월의 주특기 훈련중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수류탄 파편이 튀어 앞이 안 보이던 중인데, 강하 훈련을 속히 진행하지 않으면 유급이 될수 있던 상황이라 그냥 뛰어내린 것입니다결과는 처참했습니다다리 한쪽이 망가져 버렸습니다일곱 군데를 수술하고, 병동 생활을 최소 2년에서 3년 할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매일 다친 그 순간이 떠오르고, 눈을 뜨고 있어도 죽은 것 같은, 지옥 같은 병동생활이었습니다.



 



그렇게 병동생활 3개월때 소중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그 친구는 신앙심이 투철한 친구였는데, 저를 위해 울면서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그 친구가 간 후 그날따라 기독교 신자였던 제 친구들이 카톡이나 문자 전화 등으로, 좋은 말로 기도를 많이 해 주었습니다.



 



3개월동안 거의 1시간씩밖에 못 자던 제게 변화가 생긴 것은 그 순간이였습니다잠을 푹 자고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알 수 없는 힘이 생겨 반년동안 재활운동과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었고,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병원생활이 1년만에 끝났습니다.



 



저는 집에 오자마자 운동장에 가서 트랙을 미친듯이 뛰었습니다다 뛰고 났을때 눈물이 흘렀습니다내가 살아있다는 생각과 주님의 역사하심이 너무 감사해서 나는 눈물이었습니다주님의 역사하심을 모르고 있었던 저는, 죽은 것처럼 있던 병동 생활이나 다름없던 것이었는데, 그때 제가 진짜 살아있다는 것과 삶의 이유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가슴으로는 알고 있지만 머리로는 지식이 부족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제 삶의 주인은 저 자신이었기 때문에 책임감과 고통과 번뇌로 항상 시달렸습니다그때 **이가 저를 교회로 이끌어주었는데 처음에는 긴장이 되면서도 설레었습니다하지만 저 역시 주님의 자녀이다보니 즐거웠습니다.



 



교회에 가고 성경을 알아가고 주님을 알아가고,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세희가 많이 알려주고, 그러다보니 제 삶의 주인자리에는 주님이 앉아 계시는 거 같습니다.   더 이상 책임감과 고통과 번뇌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은, 병동생활을 하고 있던 내 자신, 곧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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