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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들어가는 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6:7-8) 심고 거두는 것이 인생이고 우리가 무엇을 심었는가가 무엇을 거둘 것인가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거두기 위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미혹하여 멸망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경고하십니다.

 

본문의 전제와 경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것은 분명히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참선지자는 신적영감에 의해 진리를 가르친 사람이었으나 거짓선지자는 똑같이 신적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진리가 아닌 것을 전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분명히 거짓 선지자들이 존재하고 거짓과 참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가짓선지자들을 삼가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선지자들은 거짓될 뿐만 아니라 아주 위험하다는 사실을 노략질하는 이리라는 비유로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조심하고 기도하고, 비판적 기능을 사용하여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거짓 선지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가?

그들은 열매로 알리라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기준은 열매로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정체는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열매는 무엇을 말하는가?

 

열매는 성품과 삶을 의미합니다.

포도나무에 대한 예수님 자신의 비유에서 열매를 잘 맺는 것은 분명 그리스도를 닮은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후에 이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 사람의 모습 속에서 예수 닮은 자질이나 성품을 발견할 수 없을 때, 그들의 주장이 아무리 당당하고 그럴듯해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열매는 그 사람의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칼빈은 그 열매를 삶에만 국한 시키는 것은 해석자들의 잘못이다라 했습니다. 그 열매로 나무를 알듯이 그 사람의 마음을 우리는 그의 말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책임은 그들의 가르침으로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원래 사도들의 가르침과 조화를 이루는가 점검해 보라는 것입니다. 라일은 건전한 교리와 거룩한 삶은 참된 선지자의 표시이다라 말했습니다.

 

열매는 그 사람의 영향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가르침이 따르는 자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거짓 가르침의 허위성은 즉시 명백히 알 수 없으나, 그들의 가르침이 가져온 비참한 결과들에서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울은 악성종양이 퍼져나감과 같다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고 불경건함을 증진시키고 쓰라린 분열을 유발할 때 분명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전한 가르침은 믿음과 사랑과 경건함을 낳고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로 인도해 줍니다.

 

물론 열매라는 것을 생활에 적용하여 점검하는 것이 그렇게 쉽고 간단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열매는 자라고 익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참을 성있게 기다리며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지니를 가르치고 전파하는 자들에 대해서 그의 지위를 피상적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그의 성품, 행동, 메시지, 동기, 영향력을 면밀히 가까이에서 자세히 조사하는 것이 양의 옷을 입고 조용히 교회안에 들어와 노략질하는 이리를 분별하고 그들의 정체를 밝히는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적용

열매로 알리라는 말씀앞에서 나의 신앙과 삶은 어떤가를 정직하게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의 삶에는 주님이 요구하시는 예수닮은 성품과 삶이 나타나고 있는가? 또 나를 통해 참 진리를 믿고 구원받은 영혼들이 얼마나 있는지 정직하게 돌아보고 마지막 날 주님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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