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주일설교

들어가는 말

현재 미얀마에서는 지난 2.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이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군부가 무자비하게 폭력으로 진압하면서 희생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땅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과 살상에 대해 우리의 책임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느 때까지 주기도문으로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도대체 우리의 기도에 대하여 언제 응답하실 것인가? 우리는 또 언제까지 이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할 때까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기까지 기도해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임하며, 언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까요? 이것은 확실합니다. 주님의 재림입니다.

 

미가 선지자는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41절에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여기에서 끝날이 세상 끝날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날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날을 여호와의 날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주님께서 다시금 이 땅에 오시는 날,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 오시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심으로 완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를 말하며, 하나님께서 왕 되신 나라입니다.

 

그 날이 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뀌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미가 선지자는 그 날이 반드시 임하게 될 것과 그 날이 임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를 3,4절에서 소개해 줍니다.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주님의 공정한 판결로 정의가 이루어지고 사람을 살상하던 무기는 풍성한 소출을 가져오는 농사의 도구로 바뀔 것이며 이 땅에서 전쟁은 사라지고 아무도 우리를 두렵게 할 자가 없는 진정한 평화의 날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종말론적 예언의 말씀이 지금 이곳에 있는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저에게 인상깊게 새겨져 기억나는 말이 있습니다.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말입니다. “나는 현재로부터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바라보지 않고 미래로부터 개시된 현재를 바라본다.” 하나님이 정하신 미래, 종말에 완성될 그 미래는 이미 시작되어 우리 삶에 침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은 자신이 갈망하는 그 미래와 동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하나님 나라는 미래에 완성이 되지만 이미 지금 이곳에서도 시작되어 우리는 얼마든지 그 나라를 경험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정하신 그 미래를 신뢰함으로 지금 이곳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두렵게 하는 모든 환경과 조건들 가운데서도 두려움을 이기고 평안을 누리며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는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이제 하나님만 의지하며 순종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끝날에 임할 것을 확신하기에 더더욱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연스런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마지막 날의 모습이 전쟁이 없고 두려워할 사람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라면 우리가 기도하며 이루어 가야할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는 기도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세워가야할 것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