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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들어가는 말

존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세상을 하나님의 극장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무대이며 영광스런 극장으로 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속에 품고 계셨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감동적으로 펼쳐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인간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결과 무대는 갑자기 형제간의 살륙과 계속해서 이어지는 범죄로 공포와 두려움 가운데 파멸을 향해 치닫게 됩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셨던 하나님은 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고 잃어버린 낙원을 다시 찾아주시기 위해서 플랜 B를 가동시킵니다. 메시아를 세상에 보내사 그 일을 감당케 하시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3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신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요?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깨어진 세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죄없으신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는 일과 다시 살아나시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믿음이 무엇이기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나의 구원사건이 되게 하는가? 먼저 요한복음 112절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여기서 믿음이란 영접하는 것,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 구원자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박혀 죽으셨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성경의 기록을 받아들이는 것, 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나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주신다는 약속을 받아들이는 것, 이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 믿음으로 얻게 된 구원이란 무엇인가? 구원은 깨어진 관계의 회복입니다. 끊어진 관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어 더 이상 결핍의 존재로 살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무한 자원을 공급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결핍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무한한 자원에 참예하는 인생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그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과 용서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세상을 하나님의 무대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창세 전에 예정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가운데 우리의 순종하는 반응과 선택을 통해 여기까지 인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안에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에는 하나님의 역할이 있고 나의 역할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할은 하나님께 맡기고 나의 역할은 책임있게 감당할 때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성취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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